What Is Your Order? [ 0 ] - Test --ㄴWIYO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이은혜입니다.
본래 제가 살던곳은 충청북도의 진천이지만...훗훗훗! 그 누가 숨기랴, 저는 당당히 인서울에 성공하였습니다! 오오 장하다 이은혜! 충북의 보물 이은혜!
....아무튼, 오늘일자인 3월 2일부로 저희 육촌 오빠네 집에서 하숙하면서 대학교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마침 학교도 가까운곳이라서 훨씬 잘됐다고, 오빠가 나름대로 용돈이나 아르바이트자리도 봐주겠다고 약속했구요.
아무튼 아무튼 이제 졸업만 잘하면 인생 쫙 피는거라구요!

"그만좀 웃어라. 대학이 그렇게 좋나."

"그치만 오빠 차가 너무 넓어서 편한걸 - "

"그래 그래. 나중에 방학때 놀러갈때 안두고 갈테니까 걱정마."

이 사람이 바로 제 육촌오빠, 이은성입니다.
이 오빠도 꽤나 인생의 승리자예요. 수능은 개떡쳐서 전문대 들어가놓고서 졸업한다음 편입해서 Y대 문헌정보과 로또 당첨, 그대로 대학원까지 쭈우욱 패스하는 바람에 앞으로 몇년만 더 지나면 관장단위까지 진급 가능한 단계라네요.

"대놓고 개떡쳤다고 하면 나도 열받거든? 앙?"

"부, 우와아앙?! 여자애 볼을 잡아 늘리지마아?!"

한참을 우는 소리를 하고나서야 놓은 오라버니. 흥, 이인간이 진짜. 나 싼여자 아니거등요?!

"용돈 받기싫으면 어그로 끌어라."

"잘못했사와요 오라버니."

"대학가서 여자애좀 몰아와라. 소개팅하자."

"변태! 어디서 영계들을 쳐묵쳐묵 하실려고!"

"쓰읍, 이게 어디서! 오빠도 총각은 면하자!"

....뭐, 투닥투닥 거리긴 했지만. 이래뵈도 친척중에선 나름대로 제일 친한 관계라고 부리는 우리둘이랍니다.
전혀 안믿기신다구요? 바로 밑의 친동생인 은준이 마저도 지금 저한테 깨갱댈뿐 말을 못붙인다...는건 딱히 자랑할건아니군요, 에휴.

"암튼, 다왔다. 사고치면 진짜 내쫓을거니까 알아서 숙이던지 하고."

"오빠가 건물주 라매?! 그럼 오빠 동생을 밀어줘야 하는거 아냐?!"

"뭘 얼마나 죽고 못살았다고."

흥하고 콧방귀를 뀌는 오빠를 따라 차에서 내려 올려다 본 건물. 약 육층정도 되어보이는 주상복합형 건물이었습니다.

".......오라버니, 혹시 호적 파버릴 생각 없어?"

"차라리 근친하자고 그러지 그르냐? 그러니까 우리나라 여자들이 욕먹는건 아냐?"

"농담이야, 농담. 차라리 유산 남겨달라고 하면 했지."

"니가 내 딸도 뭣도 아닌데 내가 어떻게 해줘."

"쳇."

뭐, 호적파겠냐는 말은 솔직히 농담이지만 농담이 아니어도 될정도로 오빠는 성공한 사람인듯합니다.
위치가 강북이라서 조금 아쉽지만 이정도면 충분히 아파트 한채랑 비슷한 가격일거예요.

"강남에도 오피스텔 하나는 있다. 아직 완공안됐지만."

"내가 호적 팔까?"

"...."

이번 농담에는 별로 웃기지 않았는지 꿀밤을 먹이는 오빠입니다. 정말 이럴땐 은주 언니가 부럽다니까요.
지금 은주언니는 유학을 가있다고 하는데, 한번 전화통화 한걸로 듣기로는 오빠가 줄기차게 밀어주는걸로 지금 오히려 남자를 후리고 있답니다.
근 데 언니 말로는 비밀이긴하지만 한국에 남친 두고왔다고 하는데.....만약 기다리고있으면 진자하게 생각해볼정도이기는 하다나요, 그 사람하고는. 참고로 아직도 기다려주고 있대서 여차하면 자기가 먹여살려줄까 싶은 심정도 있대요. 우리 언니 대인배.

"뭐하냐, 안들어오고. 에어컨 바람 빠진다."

오빠의 부름에 생각을 멈추고 돌아보니, 1층의 카페 문을 연채로 오빠가 기다리고있습니다.

"....불량하게 유리문을 발로 밀어서 열고있는 건물주가 어디있어요?"

"이건 내가 사장이기도 하거든?"

"....돈놓고 돈먹기?"

"돈놓고 돈먹기."

서로 피식웃은채 들어와보니, 생각보다 널찍한 카페는 꽤나 깔끔하고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아침부터 나가길래 뭐하나 싶었는데, 그애는 누구야?"

.....그리고 대번에 움찔하고 멈춰서고 말았습니다.
뭐랄까, 굉장히 귀엽게 생긴 마스크에 푸욱 눌러쓴 빵모자, 그아래로 찰랑찰랑한 머릿결, 자신만만한 미소. 옷이 비록 간소정장이기는 하지만 꽤나....

"설마, 여자친구는 아닐것같은데? 그 어중간하게 어깨에 힘들어간 후줄근한 차림새랑 촌닭처럼 두리번거리는거랑 카운탁 안 몰고 나간걸 봐선."

"......"

.....쇼, 쇼크! 대 쇼크 입니다! 이런 초 꽃미남 스런 사람한테 이런 독설 스킬, 이랄까 뭔지모를 망발 스킬이 있다니!
이건 정말 예상치 못한 사태...!

"미쳤냐. 육촌동생이다. 누구 호적 파여서 쫓겨날일 있어?"

"로리콘 취향에는 맞을것같아서."

"누굴 로리콘으로 만들 셈이냐! 너 그거 그만좀 떠들고다니라고 했지!? 덕질 인증 너무 찍으면 커버쳐주는것도 한계가 있다고 내가 말 했어 안 했어!?"

"헤에, 그럼 게이냐? 아니면 남장취향?"

"짐싸서 나갈래 아니면 그냥 닥칠래?"

"일본을 공격한다."

"자랑이다 짜샤!"

....뭔가 초월적인 대사가 오가는 광경을 보고있노라니, 쓰윽 눈앞에 갈색의 액채가 담긴 컵을 쟁반에 받쳐 내밀어져왔습니다.
고개를 살짝 돌리자, 방글 방글 웃고있는 남자아이가 있었습니다. 한 중학생쯤되었을까싶은, 꽤나 눈매가 선하고 부드러운 아이입니다.

"오늘 데려오신다던 친척분 맞죠? 여기서 신세지고있는 유준이예요. 김 유준."

"아, 응. 안녕. 몇학년?"

"고등학교 1학년이요."

"나이 많아!?"

"그렇게들 말하더라구요. 어려보인다고."

별로 좋지는 않지만요, 하고 다시 한번 쟁반을 들이밀어 권한 유준의 컵을 받아들자, 연갈색의 액체가 찰랑찰랑 대며 차가운 감촉과 보기만해도 시원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살짝 고개를 숙여서 감사를 표하고 한모금 마시자, 달콤하면서도 약간 씁쓸한 커피향이 입안 가득 퍼집니다.

"요즘 지혜누나한테서 배우고있는 커피예요. 방금건 초콜렛을 약간 가미한 카페라테지만요."

"으, 으응....근데 저 사람은?"

"아아, 괜찮아요. 어차피 금방 멈출테니까."

저래뵈도 엄청 친한 친구니까요, 하고 덧붙이는 유준의 말에 고개를 끄덕인채 보고있노라니, 뭐랄까.....

".....훌륭한 게이 커플이다...."

"....그렇게 말하면 절대 화낼걸요."

"괜찮아. 듣지만 않으면아얏!"

"다 들었어, 이 지지배가. 어디 한번 첫날부터 좀 교육 받아야 쓰겄냐?"

"그런건 아무래도 좋으니까, 설탕내놔."

"....너 임마 니가 이러니까 내가 게이 취급받는거 아냐아아아아!!!!!!!"

테이블을 뒤집을 기세로 발악하는 오빠를 보며 나는 어설프게 웃음 지으며 그 광경을 보았습니다.


나, 여기 온거 잘한 일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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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시작하는 오리지널 세계관의 시보.

논리적이지 못한 세계 속에서 성립되는 논리, 일상적이지 못한 일상속에서 벌어지는 사건답지 못한 사건.

.....그냥 닥치고 '경음(...)'이나 '행운의 별(...)'나 '일하는 중(...)'이나 그런 그냥 일상관찰기라고 생각해주면 감사합니다.

굳이 비유하자면 '놀러갈께!'같이 완벽한 판타지물을 현실 사이드에서 관측하는 이야기랄까.

말이 안되는걸 말이 되게 만드는 이 판타지함이 내 말이 안되는 점.

참고로 이건 정말로 도입부니까 이거처럼 1인칭 관측이라고는 생각지 말것.

싸지르고 보니 1인칭이라 깜놀했다가 수정하기 매우 귀찮아지는 관계로 포기.


[예고][가면라이더]Decade Saga(디케이드 사가) ㄴ팬픽(자작)

[예고][가면라이더]Decade Saga(디케이드 사가)



"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 !"

마치 어린애처럼 들뜬 목소리로 손을 팔랑팔랑 흔드는 유스케. 그리고 학생들은 그런 그에게 환호성을 지른다.

"자, 에, 그러니까, 이제부터 저희들── 악!"

"적당히 질질 끌고 빨리 빨리 끝낼것이지 뭔 잔말이 많냐."

버벅대면서 주머니에서 종이를 꺼내던 유스케의 뒤통수를 후려친채, 츠카사가 마이크를 빼앗아 들었다. 유스케는 체면도 차리지 못하고 바로 주저앉았지만, 츠카사는 신경쓰지 않고 마이크를 입가로 가져갔다.

"....그럼, 이제부터 저희들이 공연을 시작하기에 앞서, 저희 밴드의 일원을 한명한명 소개하고자 합니다. 사쿠가미(朔神) 선생님, 조명괜찮죠?"

학생들의 환호속에서, 어둑어둑한 강당의 무대위에서 홀로 스포트 라이트를 받고있던 츠카사는 무대 건너에 잠깐의 수신호를 주고받으며 이야기를 이었다.

"준비가 됐다고 하니, 멤버들의 소개를 시작하죠. 우선, 방금전에 볼썽사납게 굴었던 유스케."

"심해 - !! 적어도 풀네임으로 부탁한다고!"

"자, 그러면 바보 오노데라 유스케."

"그러니까 잡다한건 좀 빼!!!"

비명에 가까운 항의를 내지르는 유스케를 보며 모두 웃음을 터트렸고, 츠카사도 피식 웃은다음에야 다시 입을 열었다.

"네네. 이상, 오노데라 유스케였습니다. 참고로 이번곡에선 노래하지 않고, 좀 모자란 녀석이지만 귀엽게 봐주시길."

다시 한번 터져나온 폭소이후, 츠카사는 마치 연극의 주연처럼 빙글 돌아섰다.

"자. 그럼 다음으로, 조금 노안이지만 상냥하고 또한 페도필리아스런 일면이 엿보이는 아시카와 쇼이치 선생님."

"이봐!"

스포트 라이트가 하나더 켜짐과 동시에 드럼 앞에 앉아있던, 수염과 머리카락이 덮수룩한 남자가 버럭 소리를 질렀다. 그러나 또다시 터져나온 폭소에 그의 고함은 다시 묻혀버렸다.

"예, 로리콘이지만 페도필리아는 아니라는군요. 하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데 로리콘이라고 하기는....."

"어이!!"

또 한번의 폭소가 강당 전부를 뒤흔들고 나서야 츠카사는 다시 한번 입을 열었다.

"이상, 이번곡 한정으로 드럼을 맡아주시는 아시카와 쇼이치 선생님이었습니다."

그제사 얼굴을 풀고 가볍게 드럼을 두드려, 다시금 그들을 격려하는 환호에 답하는 쇼이치. 그리고 츠카사는 휘적휘적 무대 뒤의, 사람들이 서있을 장소로 천천히 걸어가며 다시 관객들 ── 그러니까 학생들을 향해 돌아섰다.

"자...그러면 이번엔 우리들의 시크한 중2병 환자, 아키야마 렌 선생님입니다."

"누가 중2병 환자냐!"

그 순간 까만 더벅머리에 까만 코트를 입은 청년이 거칠게 기타현을 튕겼고, 마침 스피커 앞에 서있던 츠카사는 당황한듯한 비명소리를 내며 넘어졌다. 또다시 학생들의 폭소가 터져나왔고, 황급히 일어난 츠카사는 가볍게 혀를 차고는 말을 정정했다.

"....서브 일렉의 아키야마 렌 선생이었습니다."

흥, 하고 가볍게 콧방귀를 뀐 렌이 경쾌하게 다시금 현을 연주했다. 쏟아지는 환호를 따라, 츠카사는 말을 이어간다.

"소심한 초식계청년."

"짧아!?"

"그러면 히키코모리."

"집에 틀어박힌적 없다구?! 거기다 더 짧아!?"

바락바락 고함을 지르는 소년에 가까운 풍의 페이스를 가진 청년에게 그냥 가볍게 새끼손가락으로 귀를 파주는 모션을 보여준 츠카사는 '슬슬 이것도 재미없군.'하고 중얼거린뒤 말을 다시 한번 정정했다.

"아무튼, 여기까지 메인 일렉의 오가미 타쿠미 선생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들려온 환호성이 그치자, 츠카사는 무대 한쪽 끝을 손으로 가리켰다.

"이번엔 바로 다음 곡에서 함께 부르지는 못하지만 함께 노래하는 우리들의 친구, 켄다테 카즈나 선생님입니다."

"네에 - 엡! 여러분, 힘내라구요! 조금있다가는 나와서 함께 날뛰어줄테니까!"

살짝 금빛이 섞인 갈색 머리의 단발을 한 여성이 활발하게 손을 흔들어주고는 다시 무대 옆으로 사라졌고, 츠카사는 다시금 시선과 손을 돌렸다.

"다음은, 이번곡에서 존재하는 특수 음향파트를 맡아주실 듬직한 음악선생님, 카게야마 카이조 선생님입니다."

손에든 은빛 플루트를 가볍게 흔들어보이는 갈색 성게머리의 청년이 사람좋은 웃음을 지으며 손을 흔들었고, 이내 다시 츠카사는 빠르게 몸을 돌렸다.

"다음은 우리들의 화려하고 퍼펙트한 베이스, 텐도 츠카사 선생님입니다."

"할머님께선 말씀하셨지요. 무엇이든 완벽한것이 좋다고, 완벽은 그 자체로 모든것의 정점에 서있는것이라고."

자신만만한 미소를 지은채 하늘 높이 검지 손가락을 치켜올렸던 그녀가, 번개처럼 손을 내려서 손을 퉁기자 묵직하면서도 리듬감있는 사운드가 흘러나온다. 그런 그녀를 보며 쓰게 웃은 카도야 츠카사는 다시금 몸을 돌려 무대의 가장 뒤쪽, 그리고 현무대의 정중앙을 가리켯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강하고 경쾌한 비트의 드러밍이 들려온다. 갈색머리를 포니테일로 묶은 여성이 이내 짤막한 연주를 멈춤과 동시에, 츠카사는 다시 입을 열었다.

"키보드를 맡아주고있는 쿨뷰티...를 표방한 츤데레, 사쿠라이 유우."

"츤데레는 대체 어느나라 언어냐!"

"아키하바라 공화국."

"거긴 나라가 아니잖아!"

"그럼 리퍼블릭 오브 아키하바라."

"영어로 바꿨다 뿐이지 똑같잖아, 이 멍청아!"

그대로 유우가 무어라고 더 말하기도 전에 츠카사는 다시 무대 오른쪽으로 향했다. 그리고 스포트라이트가 켜지기도 전에 츠카사는 입을 열었고,

"순딩이."

"닥쳐."

"....."

바로 비춰지는 불빛과 동시에 입을 멈췄다. 화사한 미소와 함께 거친 언사로 한방을 날려준 갈색단발에 머플러를 두른 청년의 모습에 모두가 일시 침묵했고 츠카사 역시 예외는 아니었지만 그는 그대로 그 현실을 외면하고 말을 마무리 지었다.

"...지금까지 천재 미소년 바이올리니스트, 쿠레나이 와타루 선생이었습니다."

그말과 동시에 짤막하게 바이올린을 켜 분위기를 환기하는 와타루, 그리고 그 기세에 힘입어 학생들이 다시금 환호했다. 그리고 화려하게 턴을 하며 다시 돌아선 카도야 츠카사는 하늘 높이, 마이크를 든 반대 손을 들어 보이며 천천히 무대 정면으로 나왔다.

"그리고 제가 저희 밴드 ─── 디케이드 테일즈Decade Tales의 리더이자 메인 보컬을 맡고 이번 노래에서 솔로 보컬을 맡고있는 엄친아, 카도야 츠카사 입니다."

자화자찬에 가까운 언사임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폭소와 환호를 보내자, 츠카사는 히죽 웃어보였다. 그리고 그 이내 그가 손을 정면으로 내밀어, 손으로 정면을 겨누었다. 마치, 총을 꺼내든것같은 모션.

"이번에 부를 곡은,"

나직한 목소리에 모두의 목소리가 잦아들었고, 나른하면서도 여유작작한 츠카사의 목소리가 다시 말을 맺었다.


 ───── 시작하자.


"───── Journey Through the Decade 입니다."


 ───── 우리들이, 걸어온 여행의 이야기를.



아무것도 없는 황량한 평야.
그곳에, 열명의 사람들이 서있었다.
열명의 사람들은, 제각기의 소망이 담긴 그것을 들고, 두르고 있었다.


─────────────────────────────────── 세계의 파괴자, 디케이드.


그 앞에 자리하는것은 황량한 평야. 그위에 깔린 짙은 어둠.


─────────────────────────────────── 수천의 세계를 지나, 결국 도달한 이곳에서.


그들은, 무수한 어둠을 눈앞에 눈앞에 두고서도 물러서지 않았다.
남자도, 여자도, 결코 물러서지 않고 정면을 응시할뿐.


─────────────────────────────────── 그 눈에 비치는것은, 과연 무엇인가.


"나 말인가....? 카도야, 츠카사. 그 이상도 이하도 필요없지."


─── 見上げる星(올려다본 별들에는,)


"웃기지마....그 사람은, 이곳에 없을거라고 했다! 어째서 네가 여기에 있는거지! 왜 네가 여기에 온거냔 말이다!"

"거참 시끄럽네....근데 '그'라니? 너, '그 녀석'이 아닌거냐?"

"닥쳐....닥쳐! 겨우, 겨우 그 슬픔속에서 구해낸 세계를, 부수려고 할셈이냐 네놈은...!!!"


─── それぞれの歷史が輝いて(그들만의 역사가 빛나고 있어.)


".....라이더즈 기어?"

"그 뿐만이 아니다. 저기, 마스크드 라이더도 있어."

"거기다 한번 뿐이지만, 오니도 본기억이 있다."

"......뭐지, 이세계는."


─── 星座のよう 線で結ぶ瞬間(별자리를 그리듯 선으로 잇는 순간,)


"아무래도 상관없어. 난 여기서 네놈을 벨거다."

"렌...!"

"네가, 더이상 과오를 저지르게 놔두지 않겠어. 더이상 누군가가 죽도록은 놔두지 않는다....! 타쿠미, 너도 그건 막을수없어!!"


─── 始まるlegend(시작되는 전설.)


"믿어. 너의 아버지는, 굉장한 사람이었으니까."

"....당신이, 뭘 안다고 지껄이는거야...!!!"


─── オ-ロラ-ゆらめく時空超えて(오로라가 일렁이는 시공을 넘어서,)


아무것도 없는 황량한 평야.
그곳에, 열명의 사람들이 서있었다.
열명의 사람들은, 제각기의 소망이 담긴 그것을 들고, 두르고 있었다.

그 앞에 자리하는것은 황량한 평야. 그위에 깔린 짙은 어둠.

그들은, 무수한 어둠을 눈앞에 눈앞에 두고서도 물러서지 않았다.
남자도, 여자도, 결코 물러서지 않고 정면을 응시할뿐.

그리고 어둠속에서 일렁이는 수많은 '무언가'를 향해 적의를 피워올린다.

"...간다."

맨끝에 서있던, 빨간 베스트자켓아래로 분홍색의 셔츠를 걸치고있던 남자가 중얼거리자, 모두가 고개를 끄덕이며 제각기 서로 다른, 그러나 결국 같은 동작을 취했다.


유순하게 생긴 청년은 왼주먹을 왼쪽 허리에 댄채, 오른손바닥을 왼쪽으로부터 오른쪽으로 천천히 움직였다.
그와 함께 나타나는, 붉은 빛을 발하는 돌이 박힌 거대한 버클.

수염과 머리카락이 덮수룩한 남자가 기마자세를 취한채, 주먹 쥔 양 손목을 허리 앞에서 교차시켰다.
그와 함께 나타나는, 붉은돌이 박힌 금색과 은색의 벨트.

더벅머리의 날카롭게 생긴 청년이 정면에 덱을 내밀자, 허리에 은빛 버클이 걸렸다.
그리고 청년이 덱을 든 팔을 내리면서 왼팔을 반쯤 굽힌채, 몸을 가리듯 정면, 그리고 오른쪽으로 내밀었다. 그와 함께 까만 코트자락이 흩날린다.

[Standing By]
백색바탕에 금색과 적색의 컬러링이 깃든 폰을 덮은 갈색머리의 앳된 소년이, 하늘 높이 휴대폰을 치켜 들었다. 폰의 폴더 위에 삽입되어진 조그마한 사각형 물체에 새겨진, 원형안에 새겨진 Α(알파)의 문자가 인상적이다.
그와 동시에 허리엔 은빛과 백색, 그리고 금색의 선이 깃들어있는 벨트가 나타나 휘감긴다.

금색이 깃든 갈색 머리카락의 여성이 허리에 은색바탕에 적색타원이 그려진치 그 한가운데가 나눠진 버클 꺼내 카드를 삽입했다. 카드에 새겨진것은, 삼두견의 캐리커쳐.
그녀가 그 버클을 하복부에 가져다 대자, 적색의 카드가 버클로부터 흘러나와 벨트가 되었다.

갈색머리에 꽤나 거칠고 고풍스런 복장을 한 남자가, 주머니에서 조그마한 무언가를 꺼냈다. 귀신의 가면이 그려진, 날카로운 모양의 소리굽쇠에 가까운 물건.
남자는 그것을 살짝 들어올린 발 뒤꿈치에 대고 두드렸고, 이내 그것을 머리로 가져갔다. 그것으로 부터 흘러나온 파동에, 남자의 이마에는 귀신의 문양이 떠오른다.

밝은 갈색을 스트레이트로 흘려내린 소녀의 손에, 붉은 뿔을 단 무언가가 날아 들어왔다.
소녀는 은빛과 녹색의 버클을 드러내며, 오른손으로 그 무언가를 잡고 왼쪽 어께 어림에 가져다 댔다.

짙은 갈색의 단발을 한 소녀가 허공으로부터 무언가를 잡아챘다. 그것은, 가운데가 비어있는 진흑색의 버클.
그리고 그 버클을 허리에 휘감아 장착한 그녀는 손에 든 덱을 꺼내, 가볍게 손으로 거머쥐었다.

-"화려하게 가볼까."
그 은색과 백색의 이형도 뭣도 아닌, 그러나 어딘지 박쥐를 닮은 물체가 갈색단발, 붉은 머플러를 목에 휘감아 늘어트린 소년의 주위를 맴돈다.
그와 동시에 소년의 허리에는 얼음으로 된사슬이 휘감기는듯한 이미지가 겹치더니, 이내 청색의 버클로 변했다.

기묘하게 뒤틀린 머리스타일을 한남자가 어딘지 카메라를 닮은 백색과 회색의 버클을 허리에 가져다 대자, 회색의 선이 나와 벨트가 되어 허리에 고정된다.
이어서 둔탁한 소음과 함께 북커에서 카드를 꺼낸 남자가 카드를 엄지와 중지로 고정한채 정면에 내밀고는 검지로 카드를 톡톡 두드린다.


─── 飛びこむ迷走するParallel World(뛰어들자, 엇갈려가는 평행세계로.)


""""""""""변신!""""""""""

청년이 왼쪽 허리의 슬릿을 누르고 양팔을 펼치자, 청년의 몸위로 금색 뿔과 붉은눈 그리고 검은 타이즈와 적색갑주가 입혀진다.

남자의 팔이 가볍게 안쪽으도 비틀리듯 회전해 가슴에서 다시 한번 십자를 표하는 순간 흑색과 진녹색의 갑주와 붉은눈, 금색뿔이 드러난다. 동시에 등뒤에서 펄럭이는 주황색의 날개와도 같은 머플러.

청년이 벨트에 검은 덱을 끼워넣자, 벨트위의 붉은 램프가 발광하며 흐릿한 실루엣이 몸위로 겹쳐진다. 그다음 나타나는것은, 흑색과 은색의 기사.

[Complete]
소년이 버클에 폰을 인서트하자, 단조로운 기계음과 함께 금색선이 전신을 휘감는다. 그리고 나타나는, 금빛선을 휘감은 백색갑주에 붉은눈을 박은 헤드를 갖춘 갑주.

[Open Up]
여성이 왼손으로 쳐내듯 버클을 열자, 삼두마견의 실루엣이 새겨진 거대한 금빛의 카드가 튀어나와 그녀의 전신을 훑었다. 그리고 나타난것은, 붉은 외눈을 박은채 검은 갑주에 노란색 문양을 휘감은 검의 기사.

남자가 짤막하게 자신의 이름을 뇌까리자, 전신에서 분홍빛이 발해지며 벛꽃이 그를 중심으로 흩날린다. 이내 드러난것은, 녹색과 적색이 교차하는 한명의 '전귀'.

[變身]
[Change Beetle]
소녀가 버클에 젝터를 애드온 하고, 바로 뿔을 꺾자 격자와 함께 장착된 갑주가 순식간에 떨어져나간다. 그리고 기계음과 함께 푸른눈위로 붉은 뿔이 장착되었고, 장착이 끝나자 그 푸른눈이 한번 빛났다.

[Stars Form]
소녀가 덱을 버클에 끼워 넣자, 푸른 열차가 날아오는듯한 환영과 함께 전신에 푸른색의 갑주가 걸쳐져간다. 그눈의 모양이 상징하는것은, 별의 섬광.

백색의 기계박쥐는 스스로 버클에 거꾸로 안착했고, 그와 동시에 나타난 눈의 결정과도 같은 푸른 형상이 소년을 휘감았다. 그리고 그 결정이 하얀눈처럼 부스러져 사라지자 나타난것은, 설인의 그것을 빌린 전사의 갑옷.

[Kamen Ride]
[Decade]
경쾌하게까지 느껴지는 음성과 함께 버클에 카드를 삽입하고 핸들을 밀어넣자, 정면에서부터 열개의 바코드가 형상되어 날아왔다. 그리고 열개의 흐릿한 실루엣이 겹쳐 만들어낸 흑백의 슈츠의 헤드에 바코드가 박히자, 분홍빛의 시그널이 전신으로 퍼지며 녹색의 눈을 밝힌다.


─── On the road 誰も旅の途中(길위에선 누구나 여행을 하고있지.)


열명의 이형. 그것은, 가면라이더라고 불린것들.
본래와는 다른세계에서 태어난, 본래의 세계와 자기 자신들의 본래된 삶을 갈구하며 여기까지 달려온 존재들.

그들이, 움직였다.
정면으로, 힘껏 달린다.

그리고 ──── 세계는 다시 일변한다.


─── 本當の自分自身出會うため(진정한 자기자신을 만나기 위해서.)


"기억해둬라. 이것이 우리가 지고 온 삶. 하지만 네게는 넘겨주지 않을 삶이다."

"....넘겨주지, 않는다?"

"그래. 난 너에게 '이걸' 건네기위해 왔지만, 난 절대로 저 삶까지 건네지는 않아. 다만, 선택하게 할뿐이다."

소년, 아사미야 카이토는 그를 바라보았다.
알수없는남자. 늘 느긋한 소리만 하며, 또한 그처럼 나름대로의 능력도 갖춘 이상한 사람.
그런 그에게선, 무엇보다도 지친듯한 기색을 느낄수있었다.

"...선택, 이라구요?"

"그래. 이 삶을 지고 갈지. 아니면 외면할지. 그것도 아니라면..."

잠시 말을 멈춘 그는, 다시금 말을 이었다.

"네가 세계를 부숴버릴지."


─── 歩き続けるのさ今をWe're all travelers(지금 이 순간을 끝없이 걸어가는거야, 우린 모두 여행자니까.)


"난, 절대로 용납할수없어!"

카이토는 울고있었다. 그 아픔을 알기에. 그리고 지독하리만치 아프기에.
친구들을 잃고,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모든것을 잃어가는 이들을 알기에.

"겨우...겨우, 이런 녀석들 때문에! 누군가가 울게되는건, 너무 가혹하잖아...!!"

그 스스로가 울면서도, 오히려 타인을 생각한다.
그것을 가르친것 또한 '그'였다.
아니, '그들 모두'였다.

"좋아.....알았어, 알았다구!! 이, 내가, 모든것을 바꿔버리겠어! 이런 슬픔이 다가올 현실이라면, 바꿔주겠어!!"

카이토가 허리에 버클을 가져다 대자, 순식간에 은빛의 선이 늘어나 벨트가 되었다.

"그러니까, 제대로 봐둬! 그리고 기억해둬라!"

눈물에 시야가 흐려져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채로,

"나는, '바람을 타고 스쳐가는 가면라이더'다!!"

카이토는 자신의 손을 힘껏 휘둘렀다.

"─── 변신!!"


─── 僕の目の前に広がる(나의 눈앞에 펼쳐지는,)


"...미안해, 카이토. 나, 이제는, 못돌아가는걸."

"웃기지마...아무리 잘못을 했어도, 결국 그게 지워지지 않아도, 사람은 그대로 살아가야해! 속죄를 하게 된다면 속죄를 하고, 용서를 받아야 한다면 빌어야 하는거라고!"

"....무리야. 난 아무것도 할수없는걸...나는 약하니까."

"테즈카, 호시히코!!!!!!!!!!!"

"...그렇게 불러대지마, 임마. 내가 무슨 히로인이 된것같잖아, 남자인데."


─── 9つの道はいつか重なって(아홉 개의 길은 언젠가 하나로 이어져서,)


".....그래, 카이토의 말은 맞아. 하지만 그건 내 스스로 해야할 속죄야. 결코 다른 누군가의 힘을 빌릴수는 없어...그러니까, 도와줘. 드래그 블랙커."

-" ───── "


─── 新しい夜明けとつづく道に變わるのだろう(새로운 새벽녘으로 이어지는 길로 바뀌게 되겠지.)


".....대체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인거지...."

청년은, 추욱 늘어진채 그 모든것을 지켜보고있었다.

"...이 어린아이들이, 어째서, 나때문에........"

그의 탄식은 아무에게도 닿지 않고, 스러질뿐.


─── 目擊せよ(목격해보자구,)


"세계따위, 박살내주겠어......이런식으로 슬퍼해야하고 상처입는 세계의 규칙따위, 박살내겠다고! 으아아아아아!!!!!!"


─── Journey through the Decade(10의 세계가 흘러가는 이야기를.)


"....드디어, 라이더 배틀의 시작인가....흥. 아무래도 좋지. 모든건 지금부터 시작이다."

블라인드 사이로 햇빛이 비쳐드는 어두운 방안에서, 한남자는 그렇게 웃었다.

"자아, 소원을 이뤄보라고. 나를 이겨서."

그 손에 들린 금색의 사각형이, 틈새로 들어온 햇빛을 반사해 눈부시게 빛났다.



─────────────────────디케이드 사가 - 가면 라이더들의 종언Decade Saga - The Masked Riders's Ultimatum



2010년 대 개봉.


Rider Original Generation ㄴ팬픽(자작)

입과 입을 건너, 기억되어지는 거짓된 전설.
기록으로만 남아버린, 진실의 신화.
그리고 아무도 알지 못하는, 그럼에도 존재하는 비사의 신비.

현계를 떠도는 마기에 홀린 영혼(영수), 그리고 그를 제압하는 칠야의 무격(巫覡).

세상을 테이블 삼아 펼쳐지는 여섯개의 점괘, 그 점괘를 타고 불어온 여섯 줄기의 바람 ─── 신기루(Mirage)를 부르는 열풍(시로코, Sirocco), 용기(Brave)롭게 몰아치는 돌풍(거스트, Gust), 허상(Delusion)을 그리는 연풍(브리즈, Breeze),침묵(Calm)하고마는 미풍(게일, Gale), 끝내 자멸(Deteriorate)하고마는 폭풍(템페스트, Tempest), 자유를 잃고 유폐(Confine)당하고만 광풍(블래스트, Blast).

신의 법칙에 손을 대버린 인간, 위어드 뮤테이션(Weird Mutation). 그리고 그 법칙을 휘두르는 자, 시스템 드라이버(System Driver).

이계의 존재로부터 도래하는 이름, 외계의 이형 외신의 잔향(Outer Reverberation). 외계에서 비롯된 창조자의 힘, 외신의 규율(External System).


야랑체류술 투고용

야랑체류술野狼體流術

무술이라기보다는 신체활용술의 역에 가까운 전투법.
기존의 주먹이나 발차기에서 벗어나 손톱, 손가락, 머리, 턱, 이빨, 무릎, 어깨, 팔꿈치 등의 사지대부분을 타격기관으로 활용하여 싸우는 전투술.
전세계적으로 '원주민', 혹은 '선주민'의 문화와 전투양식을 정립하여 만들어진것으로, 기본적으로 어느정도의 '반사성'을 지니고 있으며 직감또한 동물의 그것에 가깝다.
행동패턴의 주 성향은 후의 선.

시발점은 고대 선주민족의 문화와 생활양식, 전투술을 마테리얼라이징화 하는 도중 그것의 '이론'과 '실제'를 판독하기위해 '실행'하는 와중에서 시작되었다.
고대의 전사적 문화를 이해하고, 자연을 존중하며, 생물과 공존하는 법을 배우는것이 이 투법의 바탕.
또한 도구 또한 사용하는데, 이떄는 주로 짧아서 제어가 속공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사용한다.

별명으로 칭해지는것은 '나다무'라는 이름으로, 고 몽고족의 언어로서 의미는 '유희'를 뜻한다.


투형육기鬪形六基

기본적인 전투기술의 일곱가지 갈래를 묶어놓은 명칭.
총체적 단련과 기술적요소로 정리된 그 모두를 한데 모아서 부르는 이름이기도 하다.
손, 팔, 어깨, 발, 다리, 머리 등 사지와 머리, 그리고 몸의 여섯으로 나누어 칭한다.
여담이지만 육기의 육은 여섯이 아니라 육신의 육을 칭하기도 한다고 한다.

소掃

손을 휘두르는 동작 그자체를 이르며, 또한 그를 통해서 일어나는 수많은 공격식의 통칭이다.
소 이라 함은 말그대로 자신의 정면을 손의 궤적으로서 쓸어냄을 의미한다.

독수리 발톱
무술적인 전투법은 상당히 적은 방식으로, 손가락이나 손톱을 이용한 공격을 할떄 주로 이렇게 부른다.
이것으로 싸울때는 일반적인 다른 방식보다도 '짐승'의 향취가 상당히 묻어나며, 그처럼 상당히 저돌적이고 그만큼 날카로운 상해력을 가지고 있다.
공격의 섬세함과 거침, 날카로움 그 전부를 따지라면 이쪽이 가장 날카롭다. 이러한 특징은 아래의 이빨을 주 무기로 사용하는 상어의 이빨과 같다.

곰 발바닥
말 발굽과 비슷한 면을 띠지만 주로 면장, 즉 손바닥으로 떄리는 쪽에 가까운 형식을 가리킨다.
주로 두드리는 점에서 고릴라 주먹하고 비교디지만, 오히려 퍼지는 형식의 힘으로 사용할때 주로 이런 방식으로 적을 타격한다.
생각보다 데미지가 크지 않기에 추천할만한 것은 아니나, 경우에 따라서는 오히려 이쪽이 낳는 효과를 빌릴경우도 있기에 몇번의 수정에도 현재까지 존속해있는 형식.

고릴라 주먹
이름에서 알수있듯 독수리 발톱이 손가락을 벌리거나 폄으로서 날카로운 공격을 하고, 곰 발바닥이 손바닥으로 떄려서 충격을 퍼트린다면 고릴라 주먹의 경우에는 주먹으로 적을 격타하는것을 가리킨다.
이는 주로 둔중한, 혹은 집중된 타격을 주기위해 사용하며 또한 두번쨰로 빈번히 사용되는 방식이기도 하다.(첫번째는 독수리 발톱.)
이쪽의 경우에는 오히려 가장 장중하고 느릿한, 무도에 가까운 자세가 묻어나게 되며 그 결과로서 이 주먹으로 친 물건은 대체로 부서지거나 꺠지곤 한다.
물론 박살이 나지 않고 관통하는 찌르기의 경우도 있지만 그경우는 그경우의 것으로 하니 놔두고, 공격성으로는 두번쨰를 다투는 형식.

벌 독침
방식은 크게 두가지로, 손가락 하나만을 세우거나 전부세워서 손날끝으로 찌르거나 하곤 한다.
공격성은 고릴라 주먹과 함께 두번째를 다루는 형식이며, 빠르기를 따지자면 확실히 제일의 빠르기를 자랑한다.
다만, 찌르기라는 방식상 직선의 궤도로 내질러야 하기에 약간의 랙과 상대가 동작을 알아채기 쉽다는 단점이 있다.

멧돼지 어금니
형식 그대로 수도베기이다.
어지간한 단단함이라면 그대로 부수듯 잘라낼수 있는 파괴력을 보유하고있다.
잘라낸면도 생각 이상으로 꺠끗한편이고, 파괴력 자체도 어지간한 정권파괴력 못지 않게 강력하다.

자라 입
손으로서 활용할수있는 근접전형 기술중 가장 많은 자체 바리에이션을 보유하고있는 방식.
대체로 독수리 발톱과 연동되어 사용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 편으로, 제 1형 전투법 탐아에서는 목을 직접 잡거나 눈을 찌르거나 하는 방향으로 사용되는등 생각보다 바리에이션이 다양하다.


휘揮

팔을 휘두르는 형식 그 자체를 일컫는 말로, 팔로서 표현할수있는 타격 전부를 가리킨다.
휘라는 그 명칭처럼 팔로서 후려치는것 또한 가리키며, 휘둘러서 적을 감싸 압박하는 것역시 포용하고있다.

뱀 꼬리
팔의 관절과 팔 자체의 악력을 이용한 근접형 서브미션 방식.
악어 입의 팔 버젼이라고 생각할수있다.

사슴 뿔
팔을 반으로 접어 근접타격을 하는 방법.
팔꿈치의 단단한 부분을 이용하여 타격하는 방식이기떄문에 궤적이 어느정도 한정된다 하더라도 그 파괴력은 상당하다.
어지간한 물건은 이것으로 전부 부술수있을정도.
맥락은 밑의 코뿔소 뿔과 같다.

코끼리 상아
주로 방어기로 쓰는 기술로, 공격에 사용할떄는 멧돼지 어금니와 연동되어서 사용되는 편이다.
수도를 쭉 편채로 하박을 날을 세워서 쭉 편상태로 수도의 연장선처럼 휘두르기도 하고 보통은 팔에 토시나 건틀렛같은 방호구를 달아서 적의 공격을 막는 방법으로도 사용한다.
그 이름처럼 위용은 있지만 생각보다 많이 쓰이지 않는 방식.


충衝

무술적 용어로 치환한다면 고법에 해당하는, 어꺠치기의 방식을 이른다.
상대방에게 밀착전투를 벌이는 상황이 대부분인 야랑체류술이기에 기술만 제대로 먹혀들어간다면 내칠 기회를 엿보기 쉬운 방식.
주로 상대방을 무너트리거나 가속도, 그리고 힘으로 적을 밀어붙이는 형태로 쓰인다.
빗나가거나 제대로 들어맞지 않을경우어꺠를 비롯한 인체의 급소를 드러내게 되니 주의.

거북이 등껍질

휘와 박, 즉 팔 다리과 연계되는 방어기술.
거의 강체에 가까울정도로 단단히 근육을 조이며 상대 혹은 특정 방향으로부터의 충격을 방어한다.
다른 어디도 아닌 어깨를 이용하는 '충'에 이 기술이 포함되어있는 이유는, 야랑체류술상 '어깨' 자체가 '몸'으로서 취해지고 있기도 하기 때문이다.


천踐

발자체를 사용하여 타격하는 방법의 묶음.
발로 밟아낸다라는 의미를 담는 한자 천을 쓰며, 파괴력은 하나하나가 다른것들에 비해 상당한 정도의 위력을 품고있다.

말 발굽
궤적이 한정되는 대신 파괴력만은 일절이라고 할수있는 기술.
'박撲'의 궤적과 타이밍, 속도만 잘 따라준다면 격중 부위에 따라선 이것만으로도 전투를 끝낼수도 있다.
주로 상대방의 어꺠나 두부등을 타격하는데 쓰인다.

토끼 발등
준민하며 발 공격 치고는 궤적이 상당히 자유로운 편이지만 타격데미지가 강하지는 않다.
하나 그렇다고 해서 전혀 타격력이 없는것은 아니며, 곰 발바닥과 고릴라 주먹의 중간버젼으로서의 발공격 이라고 생각할수있다.

개구리 밟기
공격과 공격이 아닌 방식 두가지로 나뉜다.
공격의 경우에는 강하게 밟아내리는것으로, 이경우는 말발굽이 더 많이 통용되는 편이나 이쪽은 주로 앞꿈치로서의 타격이 가해진다.
그리고 공격이 아닌 경우는, 역시 앞꿈치 중심으로 형성되는 발움직임을 이용해서 다리의 움직임, 그리고 전신의 탄성을 이용해 도약한다.
보통 후자의 방식으로 이용되는경우가 더 많다.


박撲

발차기등 다리를 사용하는 방법의 총칭.
상대방을 타격하며 또한 준민하게 움직이는것이 주 방향으로 구성되어있어, 단순히 격타용만으로 이용할수있는 형태만은 아닌것들이 대부분으로 구성되어있다.

물소 뿔
'박撲'의 기술 중에서도 가장 공격성이 강한 기술.
말그대로 정면 돌파와 함께 강맹한 일격을 찔러넣는 기술로, 양 손이 비기떄문에 상대의 신체를 잡고 격중부로의 명중을 유도하거나 양동으로 공격을 쳐낼수있다.
하반신의 기술 중 말 발굽과 비교할수있는 유일한 기술.

개 뒷발
발의 궤적에 관계없이 상대를 타격하는 방식으로, 주 사용부위는 역시 정강이 내지는 발목이 된다.
상, 중, 하단 세 종류로 분기할수있으니 일단은 하나로 묶으며, 이 경우 토끼 발등과 연계하여 적을 격타하는데 사용된다.
또한 역방향으로 휘돌려 참으로서, 원숭이 꼬리와 연계하는것이 가능하며 이경우엔 말발굽 과도 연계가 가능하다.

원숭이 꼬리
다리관절을 이용한 잡기로, 뱀 꼬리의 다리버젼.
기술의 섬세함은 조금 떨어지지만 완력만은 뱀 꼬리 이상이며, 이것을 이용해서 그대로 잡은 적의 사지와 연결된 관절부위를 꺾을수있다.
목의 경우라면 아예 목을 부러트리는것도 가능하다.

메뚜기 뛰기
전투기라기보다는 보조기에 가까운 기술로, 말그대로 도약의 방법.
개구리 밟기와 연동할경우 상당한 높이 까지 뛰어오를수있으며, 그대로 낙하하면서 말발굽이나 다른 격타 기술과 연계할수있으나 명중률은 장담할수없을지도 모른다.

치타 뛰기
단거리의 맹렬한 스피드를 단련하고 활용하는 방식.
야랑체류술의 전투부문의 전반적인 부분을 담당하며, 폐활량역시 이쪽을 주로 이용하여 단련한다.
얕은거리의 도약과 빠른 속도로 최고가속을 얻어내는 부분을 맡고있다.'

늑대 달리기
장거리를 달리는 방법으로, 스피드도 스피드지만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법을 배운다.
자주 사용되는 형태는 아니나 도주 혹은 추격에 이용되며, 이런부분에선 자연스럽게 각과 연결이 되어 자신의 동선과 흔적을 은폐하는것 또한 녹아들어있다.


각却

여기까지의 다른 기술들과는 달리 이쪽은 격타와 직접적 연관을 맺은 이름이 아니다.
의미는 '물리치다'. 즉, 말 그대로 머리를 '사용'하는법을 배우는것.
물론 박치기 등의 머리의 신체적 구조를 이용한 공격도 가능하지만 여기에서는 여러가지 감각과 전투 방식을 '사고'하는 법을 익히는것 또한 주 내용으로 이루어져있다.

상어의 이빨
간단히 서술하자면 '물기'.
인간의 신체 방식은 사실 '문다'라는 행위에는 적합하지 않다.
턱야 일반적인 육식동물에 비해 약하기 떄문인데, 이러한 부분을 보충하는것이 바로 교, 즉 '무는 법' 이다.
말 그대로 물수있는 부분과 물기 쉬운 부위, 물기에서 이쪽에 피해가 되돌아오지 않는 정도.
그것을 익히는것이 바로 이 상어의 이빨의 존재 의미이다.

악어의 턱
상어의 이빨과 관계있기도 한데, 말그대로 턱의 힘을 단련하는 법.
턱을 이용해서 상대를 찍어 공격하기도 하고, 말그대로 물어 뜯는경우도 있는데 이 양쪽 모두를 단련하는 방법이다.

부엉이 눈
상징적 의미는 왼쪽의 눈이며, 의미는 정신.
말그대로 지혜와 사고를 담당하는 부분이다.
전술, 지식등의 부분을 투영하며 단련하고 이끌어내는 형태.

매 눈
상징적 의미는 오른쪽의 눈으로, 의미는 육신.
멀리 보고, 그 움직임을 보는법을 담당한다.
상대의 동선, 직감, 원시 등의 부분을 단련하고 이끌어내는 법을 배우는 형을 갖추고 있다.

사마귀 사냥
극도로 저속으로 움직여 상대에게 천천히 다가가는 기술.
은신 또한 겸하고 있으며, 지극히 느리기 떄문에 상대는 틈을 내기도, 내지도 못하고 극도의 긴장상태로 빠져들게 된다.


전투 방식

전투의 경우 필드는 크게 둘로 나뉜다.
상대방의 신체(혹은 무기) 위에 올라타는것, 그리고 상대방과의 초 근접거리에서의 전투.
대부분의 경우, 특히 근접전의 경우는 이 두상황을 벗어나지 않는다.
벗어나는 상황조차도 상대의 틈을 노리며 간격을 일시적으로 두는게 고작으로, 그러한 이유로 인해 근접전에 들어섰다면 반 이상의 승부수를 띄웠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맨손 전투

맨손전투의 경우는 가장 바리에이션이 다양하며 가장 불안한 형태이다.
이 경우 적에게 그저 근접상태이기만 한 상태라면 생각보다 타격기가 적다는것인데, 대체로 서브미션이거나 데미지나 파괴를 중시하지 않는 특수타격형 타격기가 대부분을 차지하게 된다.
인외와 진짜 강자, 그리고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이 서브미션에서 벗어날 확률은 일부러 풀어주지 않는다고 한다면 거의 제로에 가깝다.
또한 상대의 신체 위로 타고 올라갔을경우 대체로는 상대에게 목말을 탄것과 같은 구도가 되는데, 이 경우 그대로 목을 꺾어버리거나 눈을 손가락으로 찔러서 꿰뜷거나, 목덜미를 물어뜯는 다거나 뒤통수를 무릎치기로 박살내는 것도 가능하다.
그리고 손바닥으로 귀나 그 근처를 가격함으로서 고막과 세반고리관에 타격을 주어 청각마비와 균형감각을 상실시키는것도 가능.


도구 전투

ㄴ단검, 소검 등의 단병 날붙이
이 경우는 맨손 전투보다 결과산출이 더욱 쉽다.
악력과 민첩성을 이용해서 목의 경동맥을 베어버리거나, 맨손 전투에 했던 방식을 응용으로 활용할수있다.

ㄴ창, 봉
이 경우는 유난스럽게도 무도적 색채가 짙은 형태이기도 하다.
적의 공격을 견제하고, 상대적으로 길어진 리치를 이용해 공격할수있게 되며 또한 장병이라고 해도 단창이기때문에 길이는 1.3미터, 즉 제미곤이라고 하는 종류에 가깝기떄문에 방향전환이나 활용이 일반적인 장병보다도 빠르다.
단, 일반적인 장병의 약점이 여전히 존재하는것은 사실이기에 그 부분이 공략당할경우에는 아예 놓고 근접전으로 재전환하는 경우도 있다.

ㄴ투척용 소형 도끼
파괴력은 도구전중 최발군.
그야말로 격중당하면 찍혀버리는것으로 끝나지 않고 그대로 박살내듯 절단되는 방식이 된다.
이는 휘두르는것과 투척 양쪽모두에 포함되며, 이경우 단검이나 소검 계열에 비해서는 장애가되나 그래도 기존의 민첩한 기동성과 연동되어 막강한 파괴력을 발할수있다.
단, 이 모든 파괴력은 순수한 인체로 전제되었을경우의 일.

 

전투식 제 일형戰鬪式 第 一形 탐아貪牙

 

 

 

Do not stand at my grave and weep;(내 무덤가에 서서 울지 마세요.)
[18:46] <02솔로카오스> I am not there, I do not sleep.(나는 거기에 없고, 잠들지 않았습니다.)
[18:46] <02솔로카오스> I am a thousand winds that blow.(나는 이리저리 부는 바람이며)
[18:46] <02솔로카오스> I am the diamond glints on snow.(금강석처럼 반짝이는 눈이며)
[18:46] <02솔로카오스> I am the sunlight on ripened grain.(무르익은 곡식을 비추는 햇빛이며)
[18:46] <02솔로카오스> I am the gentle autumn rain.(촉촉히 내리는 가을비입니다.)
[18:46] <02솔로카오스> When you awake in the morning's hush(당신이 숨죽인 듯 고요한 아침을 깨면)
[18:46] <02솔로카오스> I am the swift, uplifting rush(나는 원을 그리며 포르르 날아오는 말없는 새이며)
[18:46] <02솔로카오스> Of quiet birds in circled flight(밤마다 부드럽게 빛나는 별입니다.)
[18:46] <02솔로카오스> I am the soft stars that shine at night.(내 무덤가에 서서 울지 마세요.)
[18:46] <02솔로카오스> Do not stand at my grave and cry;(나는 거기에 없습니다.)
[18:46] <02솔로카오스> I am not there. I did not die.(죽지 않았으니까요.)


[18:50] <02솔로카오스> 조지 버드 그렌넬의 글귀중 고독한 추장인 스커아르알레샤르가 아이들에게 했던 말입니다
[18:52] <02솔로카오스> 작은 형제여, 너를 죽여야만 해서 미안하다.
[18:52] <02솔로카오스> 그러나 네 고기가 필요한단다.
[18:52] <02솔로카오스> 내 아이들은 배가 고파 먹을 것을 달라고 울고 있단다.
[18:52] <02솔로카오스> 작은 형제여, 용서해다오.
[18:52] <02솔로카오스> 울타리 속으로 사슴을 몰아넣는 이로쿼이 족
[18:52] <02솔로카오스> 너의 용기와 힘 그리고 아름다움에 경의를 효하마.
[18:52] <02솔로카오스> 자, 이 나무 위에 너의 뿔을 달아줄게.
[18:52] <02솔로카오스> 그리고 그것들을 붉은 리본으로 장식해 주마.
[18:52] <02솔로카오스> 내가 여기를 지나갈 때마다
[18:52] <02솔로카오스> 너를 기억하며 너의 영혼에 경의를 표하마.
[18:52] <02솔로카오스> 너를 죽여야만 해서 미안하다.
[18:52] <02솔로카오스> 작은 형제여, 나를 용서해다오.
[18:52] <02솔로카오스> 보라, 너를 기억하며 담배를 피운다. 담배를 태운다.
[18:52] <02솔로카오스> 이건 죽임을 당한 사슴에게 표하는 애도의 노래

이제 두 사람은 비를 맞지 않으리라.
[18:59] <02솔로카오스> 서로가 서로에게 지붕이 되어 줄 테니까.
[18:59] <02솔로카오스> 이제 두 사람은 춥지 않으리라.
[18:59] <02솔로카오스> 서로가 서로에게 따뜻함이 될 테니까.
[18:59] <02솔로카오스> 이제 두 사람은 더 이상 외롭지 않으리라.
[18:59] <02솔로카오스> 서로가 서로에게 동행이 될 테니까.
[18:59] <02솔로카오스> 이제 두 사람은 두 개의 몸이지만
[18:59] <02솔로카오스> 두 사람의 앞에는 오직
[18:59] <02솔로카오스> 하나의 인생만이 있으리라.
[18:59] <02솔로카오스> 이제 그대들의 집으로 들어가라.
[18:59] <02솔로카오스> 함께 있는 날들 속으로 들어가라.
[18:59] <02솔로카오스> 이 대지 위에서 그대들은
[18:59] <02솔로카오스> 오랫동안 행복하리라.


곰은 지혜와 용기
[16:30] <02솔로카오스> 버팔로는 불굴의 전진
[16:30] <02솔로카오스> 늑대는 가족, 집단, 인내, 그리고 보이지 않는 자비
[16:30] <02솔로카오스> 거북이는 육체속 정신을 지켜주는 정신
[16:30] <02솔로카오스> 독수리는 신의 사자
[16:30] <02솔로카오스> 말은 친구
[16:30] <02솔로카오스> 부엉이는 질병과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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